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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반발심 제거; 성욕; 인간완성

by 이야기 나그네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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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22일 목요일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더웠는데 신불산 다녀온 후 이번주부터 좀 선선해졌다.




9월 28일, 29일 탁구대회가 있다.
수요일 탁구협회에 이름을 등록하고 출전신청도 마쳤다.
아쉽게도 다른 동호회 회원분들은 참가하지 않아서 복식을 할 수는 없다.

여름휴가 마치고 나서 내가 바뀐 점이 있다.
좀 유연해졌다고 할까?
이 전에는 미팅참석할 때 인사 없이 참석했는데 꿀 단식 3일 해서 그런지 인사말이 부드럽게 나오고 그렇게 하고 싶기도 했다.
그냥 주위환경에 좀 더 부드럽게 대하고자 하는 기운이 자연스레 나오는 것 같다.

목요일 일이다.
아들이 감기 때문에 금요일 하루 집에서 쉬고 싶다고 한다.
그날 약을 먹이고 혹시 금요일 아침에도 몸 상태가 쉬어야 할 것 같으면 그렇게 하자고 했다.

다음날 결국 하루 쉬었는데 오늘 그 전말을 듣게 되었다.
금요일 아들이 등교를 하지 않아서 담임선생님이 크게 난처하셨다고 한다.
전교생 앞에서 모둠 발표가 있었는데 부반장으로서 발표자 지명을 받은 상태였다고 한다.

아들은 하기 싫다고 말씀드렸지만 딱히 할 사람이 없다며 선생님이 강제로 밀어붙이셨다고 한다.
이런 기회가 부쩍 많아지는 것 같다.
얼마 전에는 센터에서 지명을 받아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토론에 참석차 서울로 1박 2일 갔다 온 적이 있다.

그때도 아들은 안 할 거라고 기를 쓰고 반대를 했지만 선생님 성화에 못 이겨 갔었는데 2일째 좀 적응을 해서 나름 유익한 점이 많았다고 했다.

누구나 다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피하고 싶어 할 거다.
아내한테 자초지종을 다 듣고 아들을 불렀다.

성격상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일부 소수를 빼고는 대부분은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한다는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한다.
하지만 자연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제해서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줄 그러한 지도자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자연은 발표하는 환경을 주어서 연습을 하는 기회를 주는 거다.
그래서 잘할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잘할 수도 없지만, 단지 연습하고 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길 자연은 바란다.

일선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하실 때 홍익정신에 입각한 동기부여를 먼저 하시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도록 한다면 반발심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성욕이라는 것은 우리가 인간이 동물적일 때 성욕이 강한 것이고 사람적일 때 성욕은 컨트롤되는 것이거든.
우리가 배가 고플 때 음식을 못 참는 것은 동물적에 가까울 때입니다.
사람적으로 가깝게 되면은 음식을 제어한다 이 말이죠.
지금 우리가 이 사회에 인간이 어떻게 태어났냐 하면은 동물적인 사람으로 태어난 거예요.
동물적인 사람.
그래서 우리가 이름을 부를 적에 중생이라고 하는 겁니다. 중생.
중생인데 어데 중생이냐? 반 중이냐?
3대 7의 중생이에요.
요기 뭐슨 소리냐 하면은?
부피로 따지면 70%가 되는데 질량으로 따지면 3:7의 70%에 와야 절반이 되는 거예요.
이게 질량으로 따지면.
그래서 요거는 부피는 크지만 질량은 다 합해봐도 요 위에 비례한다 이 말이죠
요거거든. 그래서 요것이 인간이라고 이렇게 정리를 해 놓은 것은 인간 사이 간자를 두어 가지고 이 동물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인간이에요.
그래서 요걸 갖다가 종교적인 정신적인 이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도 중생이라고 해 놓은 것이 요것이 인간이나 중생이나 똑같은 소리거든, 사이 간자를 쓴 거란 말이에요.
이게 중간 이거든. 그래서 동물과 사람의 중간입니다.
우리가 인성을 갖추고 우리를 갖추는 것은 우리가 지금 공부를 하고 갖춘다 그러잖아요.
갖춘다는 것은 인성을 갖추는 것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저 수학을 갖추는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저 쪽에 뭐 과학을 갖추는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갖추는 것은 인성을 갖추어 나가는 것을 갖춘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 말이에요.
나를 발전시키고 나를 갖춘다 이것은 인성을 갖춘다 요래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인성 갖추고 나면 그러면 이 사람이 인간이 안되고 사람으로 변하는데 요게 홍익인간이 됐을 때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우리가 홍익인간이 되기 위해서 이때까지 인류는 진화 발전돼 왔다는 얘기죠. 진화 발전하는 데는 인간이 진화 발전 함으로써 인류가 진화 발전되는 거거든.
그렇게 해서 홍익인간 시대를 열면 여기서 중생이 안됩니다.
홍익인간은 요거는 홍익인간이지 요기 사람이거든.
인간 완성. 인간이 사람으로 완성하는 시대 이게 홍익인간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 성욕 같은 것을 제어하고 다스릴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내 인성이 갖추어진 사람이다 요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동물적으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성욕을 억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식을 많이 갖춘 사람은 성욕에 끄달리지 않는다 이 말이죠.
많이 갖출수록 지식을 많이 갖추고 지적인 지식을 많이 갖춘 사람은 정도를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동물짓을 하는데에 내가 끄달리는 법이 없다 이 말이죠.
이 성욕에 매달려 있는 사람은 내 갈 길을 바르게 찾지 못했고 내 할 일을 바르게 찾지 못했고 내가 지금 뭔가에 지금 에너지가 남아도는 거를 동물적인 방법으로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요런 결과가 일어나는 거예요.
그러니깐 내가 아주 즐거운 일이 생겼다. 즐거운 일을 하다 보면은 성욕이 안 일어납니다.
여자가 내 옆에 있어도 대화하는 거를 더 좋아하지 저걸 뭐 성욕으로 다가 안 간다는 얘기죠.
대화하고 뜻을 맞추고 이게 너무 좋은 거예요...

이상이 맞고 사상이 맞은 사람들은 성욕에 불만을 갖지 않습니다.
이상이 맞고 사상이 맞으면 성욕에 대한 불만을 갖지 않는다. 이 부분은 대화로써 서로가 필요한 것을 채워 줌으로써 정신적인 사랑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성의 관계는 우리 정신적인 사랑이 일어났기 때문에 요거는 덤으로 일어나는 것들이지 여기에 매이지 않는다 요기 홍익인간입니다.
우리가 이 홍익이념을 가지고 홍익인간의 공부를 하면서 어느 정도 질량이 높아지면은 그때부터는 사람은 서로가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돼요. 왜?
이념이 같기 때문에 서로한테 힘이 되고 서로가 가족이 되기 시작을 한다 이 말이에요.
홍익인간은 하나의 가족으로 변합니다.
성욕 같은 것은 동물적으로 살 때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천공 정법] 2446강 인간의 성욕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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